국토교통부는 벤츠,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 E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지난달 2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의 차량이 후방 카메라 영상 오류로 대규모 리콜된다. 26일 혼다에 따르면 혼다의 후방 카메라 영상이 차량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20만대를 리콜한다.리콜 대상은 △2018~2023년형 오디세이 미니밴△2019~2022년형 파일럿 SUV △2019~2023년형 패스포트 SUV 차량이다.혼다는 차량에 장착된 동축 케이블 커넥터의 제조 결함으로 후방 카메라와의 연결 문제가 발생해 리콜한다고 공지했다.미국 연방도로교통안전국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후방 카메라 영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포르쉐코리아·대창모터스·혼다코리아 차종에 대한 시정조치(리콜)을 결정했다.국토부는 4개 회사에서 제작·수입·판매한 4개 차종 1만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지엠의 '볼트 EV' 1만1454대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포르쉐코리아의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2만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CCORD HEV 등 3개 차종 5047대는 좌석안전띠 버클 체결부 불량으로 잠금해제 버튼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좌석안전띠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사이드 미러 결함으로 SUV, 미니밴, 픽업트럭 등 33만여대를 리콜한다.29일 NBC뉴스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생산된 일부 차량의 양쪽 사이드 미러가 제대로 접착되지 않아 거울의 유리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리콜 대상은 △2020~2022년형 오딧세이 미니밴 △2020~2022년형 패스포트 SUV △2020~2021년형 파일럿 SUV △2020~2021년형 릿지라인 픽업트럭이다.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리콜 차량이 후방 시야 확보 규정에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연
혼다의 4륜 오토바이 2900대가 기계적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됐다.5일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리콜된 제품은 혼다의 2022년식 ATV TRX90X다.흰색과 빨간색으로 출시됐고 오토바이 본체 앞면에 제품 로고가 있다. 2021년 11월부터 판매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미 소비자안전위는 해당 제품의 스로틀 케이블 불량으로 주행 시 충돌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금까지 보고된 부상 사례는 한 건이다.리콜 제품의 차량 식별 번호(VIN)는 1HFTE5505N4로 시작한다. 번호는 차체 프레임 전면부에서 확인할 수
볼보, 아우디, 혼다 등에서 수입·판매한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엠케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가변축의 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한다. 추후 시정률
혼다는 자사 차량이 미국에서 주행중 후드 열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돼 대대적 리콜에 들어간다.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차량 평가 자동차 연구 회사 켈리 블루 북에 따르면 미국 혼다는 주행 중 후드가 열림 문제가 발견돼 SUV와 픽업트럭 78만9000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19 패스포트 △2016~2019 파일럿 △2017~2020 리지라인이다.혼다측에 따르면 일부 차종에서 그릴과 후드 사이에 틈이 발견됐다. 주행 중 발견된 틈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면 후드내부에 상승 압력이 가해져 후드 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22개 차종 12만23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i30 7만872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에어백 미전개 조건에서 정면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팰리세이드 3만4861대는 커튼에어백이 에어백 고정 볼트의 간섭으로 불완전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쏘나타 하이브리드 2903대는 컨트
국토교통부가 기아차, 한국지엠, BMW, 혼다, 한불모터스, 모토로싸 등 35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자동차 K5 1만3435대는 전방 충돌방치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한다. 리콜되는 차는 전방 정지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때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다.충돌방치 보조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차량의 제동을 제어해 피해를 낮춰준다. 해당 차량은 오는 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한국지엠 올뉴 말리부 2.0터보 781대는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