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드·포르쉐·BMW·혼다·두카티 … 12만2350대 리콜
현대·포드·포르쉐·BMW·혼다·두카티 … 12만2350대 리콜
  • 안현선 기자
  • 승인 2019.11.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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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리콜 대상 차량 ⓒ 국토부
▲ 현대자동차 리콜 대상 차량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22개 차종 12만23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i30 7만872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에어백 미전개 조건에서 정면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팰리세이드 3만4861대는 커튼에어백이 에어백 고정 볼트의 간섭으로 불완전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903대는 컨트롤 배선과 히터호스간의 간섭으로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고, 지속 운행할 경우 시동 꺼짐 등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쏘나타는 지난달 24일, i30·팰리세이드는 지난 1일부터 현대 직영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포드의 몬데오 등 3개 차종 438대는 부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파워스티어링 모터의 볼트가 부식되어 파손될 수 있으며, 미판매된 익스플로러 50대는 2열 바깥쪽 좌석 등받이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전국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포르쉐의 파나메라 등 2개 차종 5283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모드에서 브레이크 패드 마모 경고등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1일부터 무상수리를 하고 있다.

위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돼 우선 리콜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BMW 차량 X4 등 4개 승용 차종 26대와 S1000RR 이륜 차종 34대 역시 각각의 결함에 따라 시정조치에 들어가 오는 8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혼다의 CR-V 등 5개 차종 13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카타 에어백 리콜을 받아 개선된 에어백으로 교체했지만, 일반 정비과정에서 결함 다카타 에어백으로 교체돼 개선된 에어백으로 재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간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1299 Panigale R 등 3개 이륜 차종 13대는 엔진 내부에서 발생되는 엔진오일 기화 가스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브리더 밸브의 결함으로 기화 가스와 엔진오일이 차량 하부를 통해 배출돼 전복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5일부터 모토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5181(승용), 080-269-5005(이륜)), 혼다코리아(☎080-360-0505), 모토로싸(☎070-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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