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는 지난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를 통해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보내왔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해당 기사를 통해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1회 30㎏ 이하 배송' 등 무게 제한이 없는 탓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간접고용 노동자(퀵플렉스 기사)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쿠팡페이, 토스페이먼츠,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전자금융기업들이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 이행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비례대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고 책임 이행 보험 실태조사'에서 전자금융업무를 취급하는 업체 412개 가운데 금융사 1곳과 전자금융업체 56곳이 보험 미가입 상태거나 기준 금액을 충족하지 못했다.금융사는 쿼터백자산운용이며 전자금융업체는 쿠팡페이, 당근페이, 토스페이먼츠, 우아한 형제들, 인터파크, 위메프, 비바리퍼블리카, 위대
금융결제원은 주요 핀테크(금융기술) 기업과 개방형 금융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오픈핀테크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협의회에는 금융결제원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업무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 중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쿠팡페이, 뱅크샐러드, 핀크, 페이코, 쿠콘 등 8곳이 참여한다.API는 특정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이터에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 규칙을 뜻한다. 오픈 API는 서비스를 API 방식으로 공개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