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영양식으로 맛있는 닭백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의 일환인 '복날 맞이 밥심 드림유(U)'라는 부제를 담아 추진됐고, 독거노인·한부모 가족 등에게 영양식을 전달해 혹서기 생활 안부를 살폈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폭염 등으로 지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3년 1월까지 6회에 걸쳐 시기에 맞는 먹을거리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SMA)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열린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1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SNS를 활용한 상호 소통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비대면 어울림 사업이다.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분기별로 20가구씩 식용 반려식물과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이 담긴 '아름이 집콕 꾸러미' 세트를 전달한다.세트를 받은 취약계층은 1개월 동안 식용 반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법률개정안은 시·도사회보장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할 때 다른 범죄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하는 것이다.형법은 여러 개의 죄를 저지른 경합범에 벌금형을 선고할 때 가장 무거운 범죄의 벌금형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가중해 전체 범죄에 대해 하나의 벌금형만을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분리 선고 규정이 없으면 개별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 해당 여부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서울 성북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의 모금이 신속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성북구는 9일 구청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승로 구청장, 김용희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연은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역의 복지자원 관리와 배분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약서에 서명했다.성북 나눔네트워크 협약으로 한 주체에게 몰려있던 모금과 배분 업무를 나눴다. 그동안
서울 도봉구 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복달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이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한다.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법정단체다.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잔치, 밥상나눔활동, 텃밭 나눔활동 등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 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복달임 나눔행사는 도봉복지공동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독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