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날맞이 저소득층에게 영양식인 백숙을 전달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복날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영양식인 백숙을 전달하고 있다. ⓒ 세종시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영양식으로 맛있는 닭백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의 일환인 '복날 맞이 밥심 드림유(U)'라는 부제를 담아 추진됐고, 독거노인·한부모 가족 등에게 영양식을 전달해 혹서기 생활 안부를 살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폭염 등으로 지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3년 1월까지 6회에 걸쳐 시기에 맞는 먹을거리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폭염 등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 취약 계층에게 더욱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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