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찬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여상수 세종시 아름동장(오른쪽 두번째),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왼쪽 두번째)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OSMA
▲ 송찬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여상수 세종시 아름동장(오른쪽 두번째),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왼쪽 두번째)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OSM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SMA)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1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SNS를 활용한 상호 소통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비대면 어울림 사업이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분기별로 20가구씩 식용 반려식물과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이 담긴 '아름이 집콕 꾸러미' 세트를 전달한다.

세트를 받은 취약계층은 1개월 동안 식용 반려식물 현황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해 공단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게 된다.

송찬식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기획경영본부장은 "아름이 집콕 꾸러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위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