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지방재정 국제 컨퍼런스 트리엔날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지방재정 국제 컨퍼런스 트리엔날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생산인구 유출로 야기된 한국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재정 분야 석학들을 초청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개회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전 8시 30분부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신속한 재정집행과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일본의 우리나라 백색국가(White list) 배제와 미·중 무역 분쟁, 글로벌 투자 지연 등 국내경기 둔화 전망으로 인한 방침이다.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응책을 10월 안에 편성한다. 대응책 추진 전은 '추경 성립 전 집행' 제도를 활용해 국비를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행안부는 시설비 5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 대가를 5일 안에 지급하던 것을 청구일 당일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