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아닌 기업, 대형 쇼핑몰, 종교시설 등 일반 기관에서도 전화로 출입명부 작성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반 기업과 기관도 전화기반 출입명부에 사용되는 14로 시작하는 6자리 대표번호(140000)를 사용할 수 있게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과기정통부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출입 등록을 위해, 14대표번호를 전화기반 출입명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사용 가능한 번호가 9,000개로 한정돼 있어서 당초에는 지자체에 인구 비례로 번호를 배분했다.
부산시는 비대면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화상회의 운용법과 전자출입명부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디지털배움터 10월 교육생을 모집한다.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비대면화되면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누구든지 쉽게 찾아와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교육장이다.시는 디지털배움터에 강사 2명과 봉사자 2명을 배치하고,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마련해 교육과 실시간 디지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디지털배움터 10월 교육과정은 △디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할 때 매번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해 동의를 하던 방식에서 최초 1회만 동의를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개인정보 관리실태 비대면 현장점검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QR코드 발급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동의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조치를 통해 QR코드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안전성이 확인된 전자출입명부 이용을 활성화한다.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 정보와 시설 방문 정보가 분리 보관되며 생성 4주 후 자동으로 파기되
부산 중부소방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시행 등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청사 방문자에 대한 정확한 이력 관리와 감염 통제를 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전자출입명부(KI-Pass)는 소방청사 방문자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1층 출입구에 설치된 관리자용 태블릿PC에 인식시키면 출입을 인증하게 된다.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 어린이 등은 기존의 출입관리명부를 수기로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청사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암호화된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PC에 스캔 후 인증과정을 거친 후 출입해야 한다.스마트폰 미소지자와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방문자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면 출입이 가능하다.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보건복지부 서버로 전송돼 역학조사 목적 외에는 누구도 열람할 수 없으며,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폐기된다.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예방을 위한 방문객
경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창원 본청과 진주 서부청사에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에 따라 서부청사 중앙출입구 방문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QR코드(네이버·카카오톡 등)를 발급받아 전자출입명부 단말기(태블릿 PC)에 스캔해야 출입을 할 수 있다.인식된 정보는 청사에 남지 않고 사회보장정보원에 전송돼 감염병 관리를 위해 사용된 뒤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사람은 수기로 출입명
도봉구청은 지난 3일부터 구청사 등 공공청사에 전자출입명부(KI-Pis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신속한 코로나19 대응과 효율적인 방문자 관리를 위해서다.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조치를 위해 수기로 작성해 온 출입자 명부를 정보기술(IT)을 활용 QR코드에 기반해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시스템이다.구는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 시행중인 전자출입명부(KI-Piss) 시스템을 구청사 등 공공청사까지 확대 시행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효율적인 방문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일부터는 도봉구내 구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