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회식은 김재현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이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목장 활성화 관련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발제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구형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전문
대한민국은 이미 둘이 결혼해 자식 1명을 낳는 시대가 됐다. 가족 구성원이 4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반려동물이 있어 가구당 가족 구성원은 4명 이상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됐다.5가구 가운데 1가구가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을 만큼 반려인구 1000만명을 돌파한 '펫팸' 시대가 열렸다. 펫팸족은 펫(Pet)과 가족(Family)이란 단어가 합쳐져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신조어다.펫팸족에게는 반려동물은 가족 그 이상이다. 가족처럼 십수년을 지내다 떠나 보내는 슬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