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12억3330만원과 과태료 18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제재를 받은 기업은 인터파크, 팍스넷, 리본즈로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개인정보 유출통지·신고를 지연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했다.구체적으로 인터파크는 해커가 어딘가에서 유출된 로그인 정보를 다른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에 성공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당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인터파크의 '해외여행 1등' 광고가 '허위·과장·기만'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터파크가 TV·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해외여행 1등은 인터파크다" 등의 문구를 넣어 광고한 행위에 대해 한 법률사무소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행위로 공정위에 신고서를 접수했다.신고인 측은 인터파크가 광고에 쓰고 있는 "해외여행 1등" 등의 문구가 표시광고법에서 규정한 허위·과장 표시·광고나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지난
쿠팡페이, 토스페이먼츠,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전자금융기업들이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 이행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비례대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고 책임 이행 보험 실태조사'에서 전자금융업무를 취급하는 업체 412개 가운데 금융사 1곳과 전자금융업체 56곳이 보험 미가입 상태거나 기준 금액을 충족하지 못했다.금융사는 쿼터백자산운용이며 전자금융업체는 쿠팡페이, 당근페이, 토스페이먼츠, 우아한 형제들, 인터파크, 위메프, 비바리퍼블리카, 위대
쿠팡·네이버·11번가 등 7개 쇼핑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최저가 판매 강요 등 불공정약관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네이버·11번가·위메프·인터파크·G마켓·티몬 등 7개 오픈마켓 사업자의 약관 가운데 14개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쿠팡은 14개 불공정약관 가운데 11개 약관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에 따르면 쿠팡·11번가·인터파크·G마켓·티몬 등 5개 업체는 판매자(입점업체) 자산에 대한 가압류 조치 등이 취해지면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명확하지 않은 사유로 결제금액 지급을
기업이 고객정보를 토대로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이 무엇일까.이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2016년 5월, 사내 PC를 통한 전산망 해킹을 통해 2540만 3576명의 회원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던 인터파크 사고.회원 337명이 인터파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14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인터파크가 패소하면서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인터파크의 패소는 처음이 아니다. 2016년 5월 사고 이후 회원들 일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온라인에서 녹색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녹색매장을 시범 운영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마트가 운영하던 녹색매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 정보 안내와 구매 편의를 위해 노력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온라인 매장은 녹색제품 전용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품 종류별로 분류된 2000개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매장 운영을 기념해 제품을
인터파크도서는 독자가 뽑은 2017 최고의 음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뜨거웠던 올해 음반시장에서 '엑소 4집 - THE WAR'가 최고의 음반으로 수상됐다. 2017 최고의 음반은 인터파크도서가 매년 한 해를 빛낸 음반을 발표하는 자리다. 2009년부터 시작된 최고의 음반 행사는 올해부터 '최고의 책' 행사와 통합돼 대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MD 추천으로 음반 부문 후보를 선정한 뒤 지난달 23일부터 17일까지 100% 투표결과가 반영되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