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국민의힘)과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에서 '소방설계·감리 분리발주 도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전문가들은 소방 설계업과 소방 감리업 각 공정에 대한 용역에 대한 '분리발주'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소방설계업이란 소방시설공사에 기본이 되는 △계획 △설계도면 △설계설명서 △기술계산서 등의 서류를 작성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한다.소방감리업은 설계도서와 관계 법령에 따라 공사가 적법하게 시공되는지를 확인하고 품질과 시공 관리에 대한 기술지도를 주 업무로 한다.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 설계·감리 분리발주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청과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토론회 좌장은 신봉기 경북대 교수가 맡았고 황현수 한국화재소방학회 부회장이 '소방설계·감리의 분리발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전선영 국민의힘 전문위원, 김진영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 윤재설 정의당 원내기획팀장, 정찬택 한국소방정책
전남도는 울산시와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확대와 국세의 지역 환원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유독가스 누출 등에 따른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울산시가 한목소리를 내고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지만 폭발·화재의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단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2022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기현, 이채익, 이상헌,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회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부회장을,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울산시는 매월 자체 국비확보 전략보
음주운전으로 5차례 이상 단속된 상습 음주운전 사범이 6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음주운전 5회 이상 재범은 6712명이었다.5회 이상 단속된 상습 음주운전 사범은 2015년에도 6624명, 2016년 6847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지난해 말 기준 지방경찰청별 5회 이상 음주운전 재범 단속 인원은 경기남부청이 106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청(726명), 경북청(698명), 서울청(449명), 경기북부청(4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