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으로 8점의 우수한 안전기술·제품을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접수된 32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16건을 대상으로 현장심사,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 관련 우수한 기술·제품을 발굴해 표창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됐다.대통령상은 파인디앤씨의 '일체형 접이식 안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3일까지 '2021 안전문화 유공' 포상 후보를 공모한다.안전문화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다.공모분야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뉘며, 단체는 지자체와 민간기관으로 구분해 진행된다.개인 부문은 기관별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진행하며, 단체 부문은 코로나19 예방·대응 등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과 안전 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우수사례를 공모한다.행안부는 개
행정안전부는 12월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대설, 화재, 한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10년간 12월 눈 현상일수는 평균 7.1일로 1월(5.8일)이나 2월(4.5일)보다 눈이 자주 내렸다. 12월에 내린 10차례 대설로 70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눈 현상일수는 서울, 인천 등 전국 13개 지점에서 눈이 관측된 일수를 말한다.행안부는 올해 겨울은 강원 영동이나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12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한파에 대비해야 한다. 10년간 12월에 일 최저기온이 영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결과를 발표했다.9일 행안부에 따르면 점검은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피해 어린이 10명 가운데 7명이 횡단 중 사고를 당했고, 가해 운전자 10명 가운데 5명이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안전표지 미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