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임직원 청렴의식 향상과 윤리인권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14일 공단은 한국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등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윤리인권의 달 기념식을 갖고 윤리인권경영과 청렴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기념식은 차성수 이사장, 정기룡 노조위원장, 청렴루키 등이 참석해 윤리인권 실천메시지에 서명하고 직원들에게 윤리메시지를 전달했다.직원들도 윤리인권 실천메시지에 서명해 윤리인권 실천나무를 함께 완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원자력환경공단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 경영체계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공단 경영진, 노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RAD ESG위원회를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 추진할 3대 ESG 경영 추진과제를 확정했다.환경분야는 방사성 동위원소 폐기물 민간 재활용, 탄소 먹는 숲 조성,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 저효율 설비교체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사회적 책임분야는 방폐물사업 동반성장, 지역사회 협동조합 육성 지원 등 18개 과제를
원자력환경공단은 대형 지진으로 인한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처분시설의 기능 상실을 막기 위해 지하수 배수계통과 전원 공급계통을 추가 설치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를 추진했다.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기존과 동일한 용량 배수계통이 추가 설치됐다.추가 설치된 지하수 배수계통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소외 전원 외에 내진기능을 갖춘 디젤발전기, 전기설비, 고양정 배수펌프 4대, 수중펌프
원자력환경공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스마트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 스마트 방폐물 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I-KORAD 4.0'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I-KORAD 4.0 추진전략은 중저준위방폐물 업무의 디지털전환 촉진, 융복합기술로 그린 처분장 구현, 안전을 생각하는 디지털·스마트화 등의 3대전략 방향과 AI기술 활용 방폐물 검사시스템 구축 등 23개 실행과제를 담았다.공단은 전략에 따라 방폐물 운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IoT 기반 스마트 지하수 감시시스템, 화재
원자력환경공단은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경북지역 8개 유관기관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에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참여기관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 활동을 지원한다.기관들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관람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기부·콘텐츠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교육기부 인프라 확산을 통한 창의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국제표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수여된다.21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위한 매뉴얼과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부패방지방침은 부패금지와 반부패 문화 정착, 부패방지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등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핵종 분석 요류로 인해 원자력환경공단이 입은 손해가 56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잘못된 분석을 한 원자력연구원에게는 과징금 1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확인된 핵종 분석 오류로 인해 공단이 입은 손해는 5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2019년 예산(1693억원)의 36%을 차지하는 규모다. 2018년 9월부터 10개월간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핵종농도 분석 오류 조사결과, 경주방폐장에 인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19명 등 32명을 공개 채용한다.신입직원 19명은 일반직 15명, 연구직 2명, 공무직 2명을 선발한다. 일반직 가운데 3명은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할당 채용한다. 비정규직 11명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개방형 직위 2명을 채용한다.29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는 12월말 최종 임용 예정이다. 경영‧기계‧원자력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산업보건‧산업안전‧기록물관리 분야는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공무직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9, 10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감포읍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안상복 중저준위운영본부장 등은 감포읍 지역 피해주민 20세대에 침구, 세면도구, 생수 등을 전달했다.공단은 태풍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정비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잇따른 태풍에도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과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안정적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봉사활동에 반부패·청렴을 결합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11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 기관과 공동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명은 경주지역 취약계층과 보훈가정을 방문해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