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기념 촬영 중인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 원자력환경공단
▲ 협약식 기념 촬영 중인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환경공단은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경북지역 8개 유관기관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에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참여기관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 활동을 지원한다.

기관들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관람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기부·콘텐츠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교육기부 인프라 확산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6년부터 경주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알기쉬운 방사선을 주제로 교육기부에 동참해왔다.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생활 속 방사선 측청, VR체험,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 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선과 관련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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