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본권으로 안전하게 살 권리인 '안전권'을 명시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책무를 명확히한 '생명안전기본법'이 발의됐다.12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국회에서 생명안전 시민넷·국회 생명안전포럼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을 발의했다.국회 생명안전포럼은 생명의 존엄과 안전을 사회의 중요한 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국회 의원연구단체다. 우 의원이 대표로 있고 이탄희, 오영환 의원이 연구책임으로 26명의 여·야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생명안전포럼은 3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활동을 하고
우원식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갖고,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KTX연장사업(수서·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은 지난해 6월 착수해 올해 10월 완료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포함돼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서울시는 용역결과와 관계없이 삼성역 영동복합환승센터 기본설계에 KTX와 GTX간 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전력 직원이 전선 공사를 하다 입은 손실을 감리, 시공, 제작사에 떠넘기다 적발돼 솜방망이 징계를 받는데 그쳤다"고 15일 밝혔다.우원식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 경인건설본부 남서울건설지사는 지난해 11월 관할 구역에서 지하 매설 전선 공사를 하다 가스절연모선이 불타는 사고를 냈다.옥내외 발전소와 변전소에서 유사시 선로를 막아 기기를 보호하는 개폐 장치인 가스절연모선은 복구비용 4억원과 발전제약비용 5억원으로 한전의 손실액이 9억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