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시설의 기본인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소화기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이다.소화기로 진화가 힘든 조금 큰 화재에는 소화전 활용이 큰 도움이 되기에 평소 소화전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도 중요하다.영상은 시민들이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직접 훈련하는 장면을 먼저 담고 소화전 설치 대상 및 내부 구성 등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 실습을 하는 장면도 촬영했다.김헌우 서장은 "소방시설이라 하면 모두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상을 계기로 집 앞에 소화전에
전북소방본부는 설 명절 청렴한 전북소방 실행의지 2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적 청렴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2대 실천과제 추진사항으로는 △부담 주는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실행의지 서명 스티커 붙이기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별 음주운전 근절 20초 릴레이 영상 캠페인 등이다.특히 음주운전 근절 20초 캠페인 홍보 동영상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해 재미있는 모습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영상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등 과거 읽는 문자메시지에서 보는 동영상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1년 제30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고용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공모전은 포스터 디자인, 웹툰, 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장애인고용을 홍보하기 위해 직관적인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작품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온라인교육 콘텐츠 확충을 위해 대국민 '소상공인 온라인교육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30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기존에 소상공인 온라인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인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국민들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하기에 앞서 사전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소상공인 지식배움터는 소상공인의 창업·재창업과 업종별 전문기술 지식, 노하우 등에 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왔다.지식배움터는 유튜브 등과 같이 수요자가 직접 소상공인 온라인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지원 정책정보 검색 '기업마당'과 상호·업종 변경 처리 등 행정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지포비(G4B)'를 알리기 위한 기업마당·지포비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3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기업마당과 지포비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서비스를 기업에게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응모작은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공모 분야별 각 4명씩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00만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책모기지 영상·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26건을 선정했다.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고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모기지 영상·체험수기' 응모작 475편 가운데 본상 14편, 가작 12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공사는 영상과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가작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영상 부문 최우수상에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상품인 보금자리론 상품의 효용을 담아
문화재청이 주말마다 문화유산으로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30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올리겠다고 6일 밝혔다. 문화유산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ASMR 영상이다.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란 소리로 뇌를 자극해 안정을 유도하는 콘텐츠다. 바람 부는 소리, 연필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있다.문화재청은 영상에 명주 짜는 소리와 고택과 산사의 고즈넉한 바람 소리, 숲이나 해변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 등을 담았다.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youtube.com/c
■ 내 맘에 비가 내리네내 맘에 비가 내리네그대 만나는 날처럼내 맘에 비가 내리네첫 키스 떨림지금도 풍경화처럼 스치네조용히 그대 부르면그대 거기 있는 듯빗속에 우산을 들고기다려 줄 것 같은데내 맘에 비가 내리네그대 만나는 날처럼내 맘에 비가 내리네첫 키스 떨림지금도 풍경화처럼 스치네조용히 그대 부르면그대 거기 있는 듯빗속에 우산을 들고기다려 줄 것 같은데내 맘에 비가 내리네
■ 우리 사랑은 천년도 짧아라너를 만나기 위해서 태어났다는이 말을 고백하리라하늘의 별들이 다 듣게 외치리라저바다 물새들이 다 듣게 노래하리라하늘로 부터 허락받은 이 날은오직 너만을 위해서 아낌없이 쓰리라세상이 나를 속여도너 하나만은 속이지 않으리라너가 원하는 세상을 펼치며너의 머리 밭에서꽃향기가 떠나지 않게 해주리라에덴의 그 첫마음으로평생을 평생을 사랑하리라너가 어디 있어도너를 위해서 비추는별이되리라우리의 사랑은 천년도 짧아라백년도 못사는 우리의 생시간의 벽을 너머 산다고 해도우리의 사랑은 천년도 짧아라
■ 송홧가루 날리는 고향송홧가루 날리는이북 고향흘러가는 흰구름에그려보다이 봄가기 전에 찾아가 볼까어릴 때동무들 무얼할까봄아 봄아자운영 들판 끝으로흐르는 실개천지금도 그대로인지묻고 싶어라풀피리 불며소 몰고 가던 산마루에진달래 꽃 피고산새들 울어주었지멀리 떠나와돌아갈 곳을 잃어버렸지두들겨도소리가 나지 않는 가슴북이 되었지송홧가루 날리는고향길 찾아가다아지랑이 만나면그 아지랑이 손잡고걷게 해주오잊었던 얼굴들하나 둘씩달처럼 떠오를 때두 눈에 맺혀진세월의 아픔을 숨겨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