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이다.시상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OS)·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7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서울대병원은 양한광 외과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제위암학회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연간 100만여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3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다.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지만, 처음으로 비일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