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송파구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30여분 소요된다.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덕계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5849㎡~12,903㎡, 공급 가격은 78억~166억원으로 3.3㎡당 426만~459만원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다.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문화와 집회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양주 옥정신도시는 계획인구 10만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난 2019년 지구내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다. GTX-C 노선이 개통 예정돼 교통여건이 획기적
23일 오전 5시 3분쯤 경기 양주시 남면 공업단지 A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3층짜리 건물 2700㎡ 가운데 1350㎡를 태운 뒤 1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7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지역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
지난 5월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가스폭발은 고의사고로 결론 났다.경찰은 사고를 낸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3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폭발은 이모(58)씨의 집 안에 있던 가정용 LP가스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발견된 가스통은 20kg 용량으로 밸브가 열려 내부에 있던 가스는 대부분 누출된 상태였다.집 안에서 발견된 이씨의 시신은 담배를 물고 있었고 시신 근처에서 라이터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고의로 가스 밸브를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며 "집안에 가스가 쌓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