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한다.양성평등주간 시작일인 9월 1일에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기념식은 1부 행사로 박석신 목원대 교수의 'MZ세대 이해와 효과적 소통법'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대전여성상 수상자로는 △양성평등부문 서지원전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사회발전부문 소군자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가 시민 주도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확대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4일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인증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여성가족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성이 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여성가족부가 '2021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시작했다.여가부는 공모를 통해 직장, 교육현장, 일상생활 등에서 겪은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응모한 제안의 정책 효과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해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7명) 등 10명을 시상한다.선정된 제안은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해 2021년에 시행될 실제 정책에 반영된다.여가부는 그동안 공모를 통해 △유치원 남아 화장실 가림막 설치 △건설현장 여성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26일 지역 관서 여성근무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찰청 양성평등담당자 젠더아카데미'를 개최했다.워크숍은 여성대상범죄자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중심 수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강의와 워크숍 진행은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 황금명륜 대표가 맡았다. '슬기로운 성평등 경찰생활-수사과정에서의 성인지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황대표는 "피해자가 수사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평등한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