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해외자원개발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취임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김동섭 신임 회장은 석유기업 Shell사에서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책임자 등으로 근무했다. SK이노베이션 기술원장·기술총괄사장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을 역임했다.김동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빈국인 한국은 유사시를 대비한 경제성 있는 자원의 적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유·가스 등 전통자원과 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전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정승용 병원장이 최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5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3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정승용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실장, 교육부학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전공의 수련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임기의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친 정승용 회장은 국내 대장
서울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방사선종양학 발전을 목적으로 1982년 발족됐다.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활동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단체로 다양한 전문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우홍균 교수는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서 방사선치료를 기반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치료 접근성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이 제5대 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HPH) 회장에 취임했다.김병관 원장은 환자와 교직원, 지역사회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병원사업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다.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는 국내 건강증진병원 회원 기관을 대표해 △국내·외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개최 및 참가 △건강증진관련 교육 △해외 건강증진병원 방문연수 등의 사업 수행을 맡는다.김병관 신임 회장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을 이끄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