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계획은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제1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동안 숲길 조성·정비 실적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실적 부진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미진한 점이 있었다.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숲길 인증제·숲길 지수 도입과 국가 숲길 지정 확대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뒀다.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서울시가 '경의·경춘선숲길'에 하루 평균 3만3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철도 폐선부지를 녹색 선형 공원으로 재생한 두 곳으로 확충된 녹지는 축구장 22개 규모15만7518㎡에 이른다.산림청 기준에 따르면, 165대 경유차가 연간 내뿜는 277㎏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며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숲길의 온도도 주변 지역보다 10도 가량 낮게 측정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확인됐다.아울러 생물종 다양성을 높이며 생태계 복원 효과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의선
산림청이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숲나들e(www.foresttrip.go.kr)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147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는 자연휴양림은 170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예약 시스템만 123개가 있어 이용자의 불편이 제기됐다.숲나들e는 산림청이 2017년 구상한 정책이
산림청은 모든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국·공립 자연휴양림 58곳을 예약할 수 있다.산림청은 연말까지 국·공·사립 자연휴양림 170곳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 맛집과 관광지를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로 자연휴양림을 검색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숲나들e 홈페이지(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