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10~11일 치러진 사전투표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 26.69%를 기록했다.확진자수가 잦아들고 있지만 여전한 감염 우려로 역대 선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운동 '주먹인사' =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악수대신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투표때 신분증·마스크 필수 = 투표소를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1m간격을 유지해 줄을 서야 한
환경부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 인쇄물, 현수막 등 선거홍보물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재활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환경부는 이달 초 전국 지자체에 '선거용 인쇄물 분리배출 및 폐현수막 재활용 지침'을 배포했다.선거에 썼던 현수막이 최대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적정한 수거와 재활용 계획을 수립하도록 안내했다.지자체는 정당·후보자가 현수막을 철거한 후 지자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이를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보내 지역 재활용업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 폐현수막 원단을 무료로 제공해 최
제7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 수거, 개표 작업(개표소 254곳)을 거쳐 이르면 오후 10시 30분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부 접전지역의 당선자는 14일 오전에 가서야 확정될 전망이다.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016명의 지역 일꾼이 뽑힌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