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철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을 다니는 전동 차량 일부 기관실 유리가 석 달 째 금이 간 채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서울강남병)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관실 유리에 균열이 생긴 서해선 10편성 가운데 6편성이 아직 유리창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대곡~소사 구간을 다니는 전동차량은 다원시스가 생산한 것으로 4편성은 현재 유리창 교체가 완료됐다.다원시스에 납품한 중국 안평유리는 제품 결함이 아닌 취급 부주의를 주장하고 있어 다원시스와 합동으로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 수용에 따른 신규 개발 수요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또 △광역철도축 신설에 따른 수도권 개발 수요 유입 등 낙수효과 기대 △내포신도시~내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양 지사는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조속 추진 △태안~서산·보령∼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또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안중역 진입도로로 인해 개인 소유 근린생활시설 진입로가 단절됐다는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국가철도공단, 평택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원상담협의회'를 통해 고충민원을 중재하고 최종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한 농로 일부 토지를 임대해 진입로를 내고 근린생활시설인 보관창고를 이용해 왔으나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진입도로 신설로 보관창고 진입로가 단절돼 불편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