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1년 3월 발생한 임직원 투기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했지만 2년간 비리를 단 1건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LH는 준법감시관을 통해 488개 지구 가운데 107개 지구를 조사했지만 실제로 적발한 투기 건수는 1건도 없었다.2개 지구의 임직원 3명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했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준법감시관은 LH 모든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행위 등을 확인하고 공공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상견례하고 환담했다.이준석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대표 등 새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국민의힘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2022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기현, 이채익, 이상헌,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회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부회장을,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울산시는 매월 자체 국비확보 전략보
여야 의원 27명이 위험직무 소방관을 위한 보호법안을 발의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의정부갑)과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북구을),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울산울주군)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상추정법(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공상추정법은 위험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이 질병에 걸렸을 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질병이 직무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당연인정해 주는 내용이다.기자회견에 강화소방서 119구조대 김영국 소방장과 김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도 참석해 법안의
노정희 대법관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요양병원이 불법무단형질변경을 통해 주차장을 조성한 것이 드러났다.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울산울주군)에 따르면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 노정희 대법관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요양병원은 올해 초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됐다.그러나 해당 기관인 가평군청에 주차장 조성에 따르는 각종 인허가를 전혀 신청하지 않고 임야를 무단으로 형질변경 한 것으로 밝혀졌다.노 대법관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요양병원은 2018년 노 후보의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논란이 됐었다.당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