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국내 유일 겨울철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의 성능시험을 진행했다.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지난달 경기 화성시의 기술연구소에서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다.삼표산업에 따르면 별도의 보양과 급열 양생 없이 표면 비닐 양생만으로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MPa는 콘크리트 1㎠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를 뜻한다.시연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삼표그룹은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맞춤형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6%, 매출액은 61억원으로 142% 증가했다.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국내 유일 동절기 콘크리트다.별도의 보양과 급열양생 없이 타설 48시간만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이 구현된다. 1MPa는 콘크리트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특히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빨리 굳히기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기업 '중대재해 보험(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중대재해로 인한 CEO의 손해배상과 변호사비 등을 보상받기 위해서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대재해 보험에 가입된 기업(지난달 22일 기준)은 271곳이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등을 포함한 대기업이 71곳이다.현재까지 기업들이 낸 보험료는 155억원에 달한다. 보험금을 지급한 사례는 아직 없다.중대재해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자의 책임이 인정되면 손해 발생액의 최
삼표산업이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자기치유 콘크리트'를 개발했다.삼표산업은 성균관대 자기치유센터와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저수축(수축저감형)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일반적인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는 외부 균열 등의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기치유 콘크리트는 스스로 균열을 치유해 내구성이 강화돼 보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삼표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현대건설과 가야건설 등은 5곳의 현장에 자기치유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균열과 치유 성능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이
삼표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고교·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49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사업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과 신혜식 에스피네이처 본부장, 박래범 양노3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
삼표산업이 몰탈사업부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설비 강화에 나섰다.8일 삼표산업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인천 몰탈공장을 방문해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삼표산업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관계자 앞에서 몰탈사업부의 안전개선 활동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삼표산업은 벌크시멘트 트레일러 상부 작업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대를 보강하고 안전보호구 팝업 키오스크를 설치해 노동자가 안전보호구를 착용할 수 있게 했다.공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로를 개선하고 출차 주의등과 과속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상발리 삼표피앤씨 공장에서 노동자 A씨(56)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삼표피앤씨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동하는 작업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삼표피앤씨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삼표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월 채석장 붕괴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해당 사업장은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3명이 숨진 매몰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기업의 불명예를 안은 삼표산업의 안전관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감독 결과가 나왔습니다.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사업장 7곳에서 10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 조치와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지난해 산업재해로 2명이 숨진 이후에도 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이에 삼표산업은 "지적된 사항은 모두 신속히 개선 조치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환경·보건·안전지원팀을 신설하고 안전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후 삼표산업 근로자가 경기 양주에서 매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수사를 통해 삼표산업 본사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받게 될텐데요.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번째로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만큼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어떤 결과가 나올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사건인 만큼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