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림대 도헌학술원 개원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고 16일 밝혔다.학술심포지엄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한림대 도헌학술원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발전시키기 위한 종합학술연구 '싱크탱크(Think-Tank)'로 지난해 설립됐다.학술심포지엄에서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 박 부회장은 "AI 시대에 일어날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메모리 반도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조연설에서 박 부회장은 메모리반도체가 IT 기술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가 2023년 신년사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박 대표이사는 먼저 지난해 최고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초일류 고객들과 IT 세상의 발전을 견인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몇 년간 지속된 지정학적 변수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으로 올해는 도전하는 해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박정호 대표이사는 "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우리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라며 "올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축의 고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자동
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 요청과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자체와 철도 운송기관 등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윤석렬 정부는 국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은 지하철만 이용
SK하이닉스는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10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명은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임직원들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통신3사의 PASS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탑재, 모바일 신원증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과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앱과 하반기에는 민간플랫폼인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26만명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탄 만큼 마일리지를 받는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지난해 12월 16만4000명에서 올해 23만6000명으로 증가, 현재 26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절감률은 지난해 월 평균 1만2862원, 20.2%에 비해 올해 월 평균 1만4816원, 23.6%로 더 높아졌다.저소득층 이용자는 월 평균 1만5939원, 대중교통비의 28.9%를 절감해 부담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와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현대일렉트릭은 조석 대표이사가 분당사무소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도넛과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는 '석다방'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석다방은 조석 대표의 이름을 딴 소통 이벤트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석 대표와 부문장 3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사무실 입구에서 조석 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석다방 앞치마를 착용, 간식과 아침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과 가벼운
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IPO를 통해 8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프리-IPO 안건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과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KKR과의 계약에 따라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보유 현금 1500억원을 배당받아 매각대금을 포함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자금은 로봇, AI, 수소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사업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1984년 '한국 이동통신서비스 주식회사'로 설립해 관계사와 함께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보안·커머스·IoT·모빌리티 등 뉴 바비즈(New Biz)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5G 통신 기술을 비롯한 AI, 빅데이터 분석, IoT, 양자암호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AI·Mobility 영역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람과 환경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한다. 이를 위해 선진 SHE(Safety·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