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다음달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동물등록은 지역 내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가 변경 또는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신고해야 한다.변경신고는 동물병원이나 시 동물위생방역과에 가능하며, 소유자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
부산시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인 반려견으로,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안에 등록해야 한다.등록은 자치구에서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무선 식별장치를 체내
대전시는 수의사회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내장형칩 등록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반려견은 훼손된 내장형 칩을 교체하거나 외장형 칩이나 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되고 반려묘는 신규 등록할 경우 해당된다.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5만원 정도이지만 본 사업에 참여하면 2만5000원은 예산으로 동물병원에 직접 지원하고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등록된 반려동물들을 잃어
서울시가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접종을 시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시술료 5000원을 내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자치구나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반려견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4만마리에 선
서울시는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3월부터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지역 600여개 동물병원에서 1만원을 지불하면 반려견에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며 올 연말까지 한정수량으로 4만 마리에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선착순 지원해준다.서울에는 900여개 동물병원이 있고, 이 가운데 600여개 동물병원에서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비용은 5만~7만원이나, 서울 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