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는 2022년 상시소방훈련 최우수분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분대 선발대회는 현장대원이 일과표에 따라 진행하는 직무역량 강화훈련이다.로프매듭법과 화재진압 4인조법, 응용구조 및 유압장비구조, 기본소생술 및 전문소생술 등으로 능력을 겨루어 화재분야는 양정119안전센터, 구급 분야는 수안119안전센터, 구조분야에서 동래구조대 2팀이 각각 1위를 차지를 했다.1위를 차지한 동래소방서 출전 대표팀은 다음달 2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질 부산소방본부 상시 소방훈련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배기수 서장은 "
부산 동래소방서는 23일 부산시구·군 의장협의회(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이 수안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일 코로나19 상승세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원과 겨울철 산불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주순희 의장은 출동장비 및 코로나19 전담 구급차량 등 청사를 둘러보고 "코로나19 확산세에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부산 동래소방서는 15일 칠산동 저소득 화재피해주민을 방문해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수혜자는 지난달 14일 칠산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손모(75)씨다.지난 1월 부산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손모씨와 같은 취약계층 화재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심리상담 등의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피해주민에게 이번 생활안정자금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뿐 아니라 피해주민들의 재산적·
부산 동래소방서는 시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기부천사 최성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사연이 올라와 11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라고 밝힌 글쓴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학업을 하는 학생을 위해 5년째 장학금을 기부하는 최성 소방관을 칭찬한다는 내용이었다.사연 주인공은 2007년 입사 후 2012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에너지, 철인 3종경기 5회 출전 등 많은 노력끝에 2017년 완치판정을 받으면서 그해부터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다
부산 동래소방서는 '2021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불조심 포스터·그림 공모전에 지역 내 39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동래소방서는 지역 내 포스터·그림 공모전 결과 자체 선정된 10점(포스터 5점, 그림 5점)을 오는 29일 동래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각 부분의 대상작은 소방본부 본선 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배기수 소방서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불조심 작품 그리기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산 동래소방서는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에서 '케이블카 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동래·해운대·금정소방서에서 참가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멈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블카 비상탈출구를 활용한 수직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케이블카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 탈출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구조대원 지시를 잘 따라야 안전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동래소방서가 상수도사업소, 동래구청, 연제구청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2021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선진 도시형 소방용수 급수체계 확립을 통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용수시설 보강, 효율적 관리 등 운영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주요 내용으로 △신규 소방용수시설 설치 시 사전 협의 △소방용수시설 보수·정비 등 유지관리 협조 △도시계획·도로계획 수립 시 소방용수시설 설치 반영 △고지대·산림인접지역 소방용수시설 설치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 세이프타임즈
부산 동래소방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출동구간 장애요인, 상습정체구간, 교통량, 불법 주·정차여부, 소방차 접근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등급기준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부산시 기준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대비 33.3%, 사망자 49%가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부산 최초로 공동주택의 소방차 접근성등을 3등급으로 분류해 전수조사한 결과, A등급 155개소, B등급 539개소, C등급 7개소로 나타났다.C등급 공동주택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불법 주·정차가 심한 지역이다.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부산 동래소방서는 수안 인정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과 점포안에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안전교육 했다고 20일 밝혔다.동래소방서는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전통시장 20곳(점포 1539개)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초기대피에 효율적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사용법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점포별 2중감
부산 동래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16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동래소방서는 소방행정타운 출입관리와 청사소독을 강화하고 구내식당에 비말방지용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합류했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하는 소방관의 임무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감염예방에 힘 쓰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불필요한 행사나 모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
부산 동래소방서 11일 수안동 소방시설 완공신청 대상인 대규모 신축아파트 현장을 방문, 소방시설 적정 설치와 소방차 현장접근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현장점검은 고층 아파트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신축되는 대형 아파트단지 완공검사에 맞춰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확인을 했다.또 소방차 현장접근 적정여부와 무선통신보조설비 통신망 점검 등 화재진압·구조분야 확인도 병행했다.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고층 아파트가 증가하는 만큼 화재 또한
부산 동래소방서 30일 이주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장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이진기·김미선 대장은 합동취임식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조직의 단합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방재 중심 조직인 만큼 그 임무가 막중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9분쯤 연산동 1층 단독주택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돼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세대내 가재도구 등 가연물에 착화돼 다른 세대로 번질 수 있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 인근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노동자가 신고하면서 자칫 대형화재가 번질 수 있는 것을 막았다.장석동 동래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현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빠른 시일 내에 각 가정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소방서는 사직전통시장에 소화기 22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440개를 보급하고 300여곳 점포에 가스, 전기 점검을 하는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고지대, 주택밀집지 등 화재취약주거지역 지역주민을 명예소방관으로 지정하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사직전통시장 일대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화재에 취약한 차양막 등이 연접한 영세 점포와 주택이 밀집돼 있다.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