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의 교통사고 절반이 7~10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2019년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이다. 원동기장치 자전거 가운데 최고 속도가 시속 25km 미만, 차체중량 30kg 미만인 것을 말한다.크기와 무게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속도는 보행속도(평균 4km/h) 보다 빨라 최근 중·단거리 이동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인천공항 계류장 지역 지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구본환 공사 사장,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계류장 지역은 공항에서 항공기, 차량, 장비의 지상 이동과 화물의 승·하역이 24시간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운행되는 차량과 장비는 1만1000대, 운전 자격 보유자는 1만4000명에 달한다.공사는 계류장 지역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경보 시스템 △항공기 이동 경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61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이사장과 상임이사 등 5명은 월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관리직 1급 80만원, 2급 50만원을 반납해 모두 1억2100만원을 마련했다.임직원은 매월 월급여 절사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40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공단은 1억6100만원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희망VORA에 전달한다.공단 관계자는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