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보)은 구로구와 매출채권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신보는 지난해 35개 지자체,신한은행과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준다.보료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하는 매출액 500억원 미만의 보험대상업종
서울 구로구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곳을 선정해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갔고 지난달 정비를 마치고 개장했다.정비 대상은 조성된 지 10년이 넘은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솔길어린이공원 △신도림어린이공원 등으로 놀이·체육·휴게 등의 시설물이 바래거나 녹슬고 포장된 바닥이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다.조합놀이대, 운동과 휴게시설, 안내판 등을 교체하고 그물 건너기, 흔들 놀이대, 그네를 추가 설치했다.
서울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이 '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기 위해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 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 △G밸리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서울 구로구는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공통·예방·대비·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안전성 확보 △방재시설 유지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유지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와 관리실적 △풍수해 보험 활성화 등
서울 구로구가 5~7세 어린이 1000명, 지역 내 13곳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VR기기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한다.구로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뮤지컬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뮤지컬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5~7세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상연한다.제목은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 속 안전체험'이다. 천방지축 용왕이 자신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뉘우치고 악당들을 쫓아내 용궁의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구로구민회관에서 다음달 29일부터 30일 오전
신한은행이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해 서울 용산구청과 손을 잡았다.신한은행은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용산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에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다음달 3일 첫 발행을 시작한다.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구로구는 '도전숙' 입주자 11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작업·주거 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도시노동자 월평균 소득과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임대가격은 호수별 전용면적과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다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에 따라 2회 연장이 가능하다.신청을
서울 구로구는 6·25 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6·25 전쟁 당시에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명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23일 구청에서 진행된 전수식에서 문헌일 구청장은 수도사단 고 김상문 상병의 자녀 김승웅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늦게나마 훈장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점검대상 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주민점검신청제는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경로당, 복지회관,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시설관계자가 있거나 공사하고 있는 건물, 소송, 법적 점검사항 등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자필 작성 후 스캔해 다음달 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구로구 관계자는 "자체 검토 후
서울 구로구는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기후 변화, 도시 인프라의 복합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를 내세웠다.상반기 어린이 안전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펼친다.주요 내용은 △보행·교통수단 이용 등 교통안전 △지진·폭우 등 자연재난안전
서울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은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씨앗기 '이웃 만들기' △새싹기 '우리 마을 제안사업' △진행기 '사회문제 해결사업' 등 3개 유형으로 12개 모임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씨앗기 유형은 여러 소모임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고 새싹기 유형은 시니어, 1인 가구, 환경 돌봄,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진행기 유형은 재난, 복지 등 안전 분야와 구로구만의 특
서울 구로구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성금 8억9800여만원, 성품 22억6700여만원 등 31억660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5억의 211% 달성률을 기록했다.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내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
서울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21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됐고 문헌일 구로구청장,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구 환경공무관 96명은 가로청소 작업 중 각종 사건사고 발견 시 즉시 구로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치안 그물망 역할을 진행하게 된다.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며 "구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치안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자치구에 따라 생활체육 종목이 2배 가량 차이 난다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이 지난달 2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25개 자치구별 체육회 종목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곳은 강남구(39개), 적게 설치된 곳은 금천구·구로구(20개)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18년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배 가량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2018년 당시 생활체육 설치 종목 현황은 금천구 24개, 구로구 2
서울 구로구는 '사물 인터넷(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은 4차산업 핵심기술 인프라를 갖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올해 예산 7억원을 확보하고 7개교를 선정·지원한다.선정되면 3D 프린터, 전자칠판, 드론, VR, 터치 텔레비전, 로봇, 태블릿 PC 등 기자재 구입비와 교실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참여조건은 미래교실 조성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고 수업 진행과 운영이 가능한 전담교사가 학교에
서울 구로구가 복지워킹그룹 구로형 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돌봄활동가, 민간기관 사업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관장이 구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돌봄활동 추진 등 구로복지워킹그룹의 성과를 보고했다.문헌일 구청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구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는 40년 넘은 구청사 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구로구청 본관은 1981년 준공한 노후 건축물로 낡고 오래된 청사 외벽은 안전상의 문제가 있었다. 구는 구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된 청사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마무리했다.공사는 내진 보강을 위해 청사 외부에 철골 프레임과 전단벽을 설치하고, 청사 내부는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탄소섬유보강 공법을 활용해 콘크리트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건물 외부에는 단열재를 덧씌워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본관 외부 디자인 개선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 대상자인 4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경찰청은 15일 오전 10시 52분쯤 서울 구로구 소재 야산에서 숨진 살해 혐의 용의자 A씨를 발견했다.A씨는 14일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술집에서 중국 국적의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와 피해자와 같이 있던 남성도 흉기로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숨진 피해자는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이었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사건 발생 직전 경찰에 급히 신고한
서울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안심골목길 TF팀을 만들어 지역 내 골목길 27개 구간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구로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힘을 모아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축광형 건물번호판은 자연광과 인공광을 흡수해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번호판이다.사고, 범죄 등의 위급 상황이나 밤에 위치 파악이 필요할 때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밤에 번호판 식별이 취약한 지역을 추천받고 골목길의 조도, 번호판의
서울 구로구가 2022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25일 구로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보다 1606원(17.53%) 높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보다 0.59% 인상된 금액이다.법정 노동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한 달에 225만94원을 받게 된다.생활임금은 지역 생활수준, 물가 등을 고려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과 문화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책정하는 정책이다.적용대상은 구로구, 구로구 출자·출연 기관, 시설관리공단에 소속된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이다.적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