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등 불법행위 36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24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불법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불법 개발행위를 대거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의왕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후 식당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채소·버섯의 재배와 원예를 위한 것으로써 골조를 제외한 부분을 비닐로 설치한 비닐하우스는 허가나 신고의 대상이 아니지만 이러한 비닐하
선박용 면세유를 공급받아 경유와 혼합하거나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업자,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석유판매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13일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97만리터로 14억원에 달한다.특사경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제조와 세금탈루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0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다.20명의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지역 내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미 검정 소방용품의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사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지역 내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100곳에 설치된 간이완강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감지기, 유도등 등이다.주요 수사내용은 소방시설법과 소방공사업법 위반으로 △미 검정 소방용품 제조·수입·판매와 유통 행위 △미 검정 소방용품 시공과 묵인 감리 등 불법 행위 △소방시설 폐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