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협력사와 'I&U 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진행한 올해 2회째인 행사는 협력사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과 실무자·경영진 간 안전 관련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비 규모를 키워 설비·비설비 업종 구분 없이 183개의 협력사와 5개의 관계사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모든 작업 위험성 평가 진행 △제대로 된 작업 개시 전 안전 확인 활동(TBM) 진행 △작업중지권 사용 활성화 등 3개 핵심 주제를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CJ CGV와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5년 만에 주가가 1만원 선 아래로 떨어진 CGV와 같이 대규모 유증의 저주가 SK 이노에도 닥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직전 거래일보다 1만1100원(6.08%) 떨어진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SK이노베이션은 전장보다 8.93% 하락한 16만6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지주사인 SK의 주가도 전장보다 6600원(4.17%) 떨어진 15만1600원에 거래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현대차와 기아로부터 2조원을 지원받는다.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온이 현대차·기아로부터 2조원을 차입하는 것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구체적으로 현대차가 1조2000억원, 기아가 8000억원을 4년 만기 조건으로 SK온에 대출해준다.차입한 자금은 현대차그룹과 추진하는 북미 합작법인 투자에 사용된다.SK온은 현대차그룹과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SK온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부터 성과급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적을 반영하기로 한 것을 두고 회사 안팎에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 새로운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연간 실적 등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 근거해 지급해온 성과급에 회사 기업가치와 연계된 ESG 목표 달성 여부를 포함한다는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계열사별로 새 성과급 제도를 설계하고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구성원 설명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ESG 실적을 성과에 연동해 SK이노베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정유 4사가 상반기에만 12조원이 넘는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실적만으로도 역대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흑자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16일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유 4사의 전체 영업이익은 12조3203억원으로 집계됐다.SK이노베이션이 3조9783억원(지난해 대비 249%↑)으로 가장 컸고 GS칼텍스 3조2133억원(지난해 대비 218%↑), 에쓰오일 3조539억원(지난해 대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타비상임이사 선임안건으로 상정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왔다. 기업가치를 훼손한 경력이 있다는 것이 이유다.'기타비상임이사'란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일은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는 임원으로 보통 투자자가 지명하는 이사를 말한다.29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의 SK이노베이션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월 SK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23조의2(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등
SK텔레콤은 오는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5일 SKT에 따르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SKT는 AI 반도체 '사피온',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해양환경공단은 8일 공단 본사에서 SK이노베이션과 쉐코와 해양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ESG경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하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기성 쉐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해양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한 ESG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공동 캠페인과 홍보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과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배치 등 교류·협력분야 지속 발굴을 골자로 하고 있다.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상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
도로교통공단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공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방송해 대국민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석유공사와 SK이노베이션은 정부 다부처 국책과제인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CCS 통합실증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한 공동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은 2030년까지 매년 10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저장해야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가운데 640만톤은 이산화탄소 활용을 통해 나머지 400만톤은 지중저장을 통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감독원의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 '프론티어-1.5D'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론티어 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고자 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이다.금감원은 학계, 산업계, 금융사와 TF를 구성하고 경제·정책·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비용, 물리적 손실 등 예상 비용을 추정할 계획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SK이노베이션, CJ제일제당과 산업 부문의 TF 멤버로 참여하며 데이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건설하는 분리막 공장에 추가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3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전사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정유화학 중심의 비즈니스를 배터리와 소재로 확장하는 딥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유럽 폴란드 공장에 연간생산능력 3억4000㎡ 규모 분리막 생산라인을 추가로 짓는다. 새로 짓는 설비는 2023년 1분기에 양산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폴란드에 2021년 3분기 양산을 목표
SK이노베이션 노사가 대한민국 노사문화에 없었던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2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울산CLX 행복협의회'를 출범해 새로운 혁신문화를 선도한다.울산CLX 행복협의회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박경환 울산CLX 총괄 등 구성원 100명이 참석했다.행복협의회는 현장 구성원의 고민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논의·해결하는 노사소통의 장으로 행복한 구성원·일터·세상을 추구한다.협의회는 구성원 행복과 관련된 현안이 생기거나 주제가 선정되면 자발적인 참여자를 모집해 노사가 구성원 대표(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