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중장기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정책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 정부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정부가 21일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은 "국제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서 경제·사회 여건과 진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 목표와 수단 등의
포스코는 '2050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을 구성했다.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탄소중립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탄소중립 전략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관련 투자 등 의사결정을 적시에 시행해 탄소중립 진행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29일 포항에서 열린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 첫 회의에는 포스코 주세돈 기술연구원장과 기술, 환경 등 탄소중립 달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부서 관계자들, 민동준 자문단장, 자문위원들이
산림청은 서울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채종원 조성과 종자관리 기술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서울대 산림자원학과에서는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의 개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수지 생산에 나선다.LG화학은 핀란드 네스테와 바이오 기반 친환경 사업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LG화학에 따르면 네스테는 자체 공정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디젤 분야 최고의 선도 업체다. 영업이익 80%가 바이오 원료와 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품에서 창출되는 글로벌 기업이다.양사는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 상업화 기회를 만들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시아, 유럽과 글로벌 시장 정보를 공유해 신용도 제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