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일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홍문종 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의원, 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도 북부지역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15건의 화재출동과 574건의 생활안전 출동, 1813회의 예방순찰 활동, 경기도민 대상 심폐소생술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발대식을 통해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북부지역
경기 북부권 인구 밀집지역의 미세먼지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경기 고양시는 26일부터 덕양구 신원동에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를 완료, 실시간 오염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고양시는 이로써 행신동, 식사동, 마두역등 모두 4곳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신원동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오염정보는 환경부 실시간 대기오염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초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측정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보건
경기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4일 개소했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ㆍ여성새로일하기ㆍ중장년일자리희망ㆍ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해 서민금융 등의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시민이 종합적인 고용 -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최성 고양시장은 "일자리와 복지, 금융, 기업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통합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며 "절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민원인이 한 곳을 방문,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
경기도의회는 김준연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인6)이 용인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김의원은 그동안 재난과 안전분야, 소방관 처우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위촉식에서 김 의원은 용인소방서로부터 소방현황과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119구조대와 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김준연 의원은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한다.13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진행되는 훈련에는 시범자위소방대원, 수원소방서 소방대원, 위탁업체 직원 10명 등 1000여명이 대피훈련을 한다.경기도는 펌프차 3대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 소화기 20개 등 소방장비를 동원해 인명 대피, 초기화재 진압, 전시와 소방 안전교육을 펼칠 계획이다.훈련은 도청 제3별관 3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을 가정해 실시된다. 출입구에서 연막탄이 발화하면 119안전신고센터 화재신고와 옥외 대피훈련이 즉각적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공무원으
행정자치부는 외국인 배우자와 직계혈족을 주민등록 대상자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마련해 1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배우자와 직계혈족은 주민등록표 등본에 세대원으로 표기되지 않았다.한부모가정, 미성년자 단독세대로 오해를 받고 인터넷으로 등본 발급이 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다.개정안에 따르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하고 국민인 세대주나 세대원과 거주하는 외국인 배우자와 직계혈족은 주민등록 대상자에 포함해 '외국인'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31ㆍ사진)가 택시안에서 숨졌다.권혁주씨는 12일 0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로 이동하던 중 택시 안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11일 저녁 부산 남구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택시 운전사는 경찰에서 목적지에 왔는데 권씨가 기척이 없어, 흔들었으나 숨을 쉬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씨는 1985년생으로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