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일 부산 본점 인근 '철뚝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를 실시했다.박세규 기보 감사와 직원들은 철뚝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개인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장을 봤다.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 마스크와 소독약과 손소독제를 시장 상인 전원에게 후원했다.기보는 지난해 철뚝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 등 행사를 펼치고 있다.철뚝시장은
기술보증기금은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뉴딜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은 기보와 협회가 협력해 충청지역 이노비즈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과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이노비즈기업 인증과 보증우대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이전과 사업화 그리고 기술보호 지원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기술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공과 성과 확산을 위해 뉴딜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기술중소기업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55억원 규모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기보에 출연한다.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지원 △보증료 감면 등 우대조치를 적용해 향후 3년간 400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한다.기보는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기술보
기술보증기금은 29일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하게 된 중소기업이 일시에 대출을 상환하여야 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폐업기업 사고특례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 받은 중소기업이 폐업하면 보증서 담보 대출을 전액 상환해야 했다.상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가압류 등 사고처리 절차를 진행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올해 9월까지 시행되는 특례조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보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휴업기업에 대한 사고특례조치를 확대 시행한다.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 폐업
기술보증기금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 대구은행,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형 뉴딜산업 성장특화 지원을 위한 지역균형뉴딜기업 지원 민관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은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사업과 대구형 뉴딜 계획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정부부처, 지역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계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기보와 대구시, 대구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대경중기청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부 정책사업 연계,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3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과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를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수원은 사후관리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분담금을 지원한다.긴급복구형은 기업분담금 80%인 최대 400만원, 성장연계형은 50%인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에게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이 민간과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에 따르면 7개 추진 방향을 설정해 2025년까지 65조원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뉴딜 관련 우대보증 지원 확대, 탄소중립 등 정책 연계지원,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 축을 중심으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서울사무소에서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시 중소기업 R&D 후속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해 R&D 연구성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SBA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한다.기보와 SBA는 우수기술 보유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R&D 과제평가와 기술평가 전문가 상호
신용보증기금은 ESG경영 확산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수단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말한다.신보는 그동안 녹색금융과 사회적경제보증 지원, 윤리경영 조직문화 조성 등 기관의 고유 업무영역과 연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관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음달 31일 까지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소상공인이나 협동조합 간 협업을 촉진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주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동안 210개 조합을 지원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매출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인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A조합은 지난해 공단으로부터 디지털 프린터기를 지원받아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소량 인쇄 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1000%가 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제조업 소공인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에게 조직화와 협업화를 지원해 소공인 매출·고용 증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기능을 수행한다.현재 전국 12곳 시도에 다양한 소공인 업종을 지원하는 특화지원센터 32개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한 해 동안 34개 특화지원센터에서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 399개 사업을 운영해 6386명의 소공인을 지원했다.지원결과 수혜 소공인의 44.8%가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업무협약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혁신성장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기보는 한국판 뉴딜 기업을 위한 협약보증을 신설해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율 감면 등 뉴딜 분야별 혁신성장기업을 우대지원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기술이전 등도 연계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한국판 뉴딜 기업의 원활한 대출지원을 위해 기보에 100억원
신용보증기금은 경기도와 지역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기도는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매출액 300억원 이하 경기도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기술보증기금은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호남지역의 문화콘텐츠 영위 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대전시 서구에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정윤모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재연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40명이 참석했다.대전센터는 충청·호남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지원부터 컨설팅까지 기업 지원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관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충청·호남지역의 문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 제9기 참여희망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전기보다 20개를 확대한 12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선정된 기업에게 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10일 중기벤처부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는 영업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사업정리부터 취업·재창업 교육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집기·시설 처분 방법 등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 소요비용, 노무·금융 등 법률 자문을 통해 폐업 부담을 완화했다. 직업정보 탐색교육과 전직 장려수당을 통한 취업 지원과 업종전환·재창업 실무교육, 멘토링을 운영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 감소와 비대면 경제 확대 등 경영에 애로가 있는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한데 납품실적이 없는 스타트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도와주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례보증은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혁신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문제발생시 기보가 계약금액을 대신 환불해 주는 새로운 지원방안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납품능력 등을 기보만의 독보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평가하는 사전심사절차를 통해 '기술보증 예정확인서'를 발급해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납품기업인 스타트업과 계약체결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부터 중소기업 대상 직업훈련 지원사업인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에 디지털 기술 훈련 유형을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S-OJT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내 전문가와 외부 컨설턴트 등이 공정 노후화 등 현장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하는게 특징이다. 지난해 179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다.올해는 디지털 기술훈련이 추가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기존 숙련 기술과 신기술을 접
기술보증기금과 인천시는 5일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중소기업에 대한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원대상 기업은 인천시에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 업종 영위기업 △기술혁신선도형기업 △항공·물류 업종 영위기업 △코로나19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기본법'이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해 시행령과 함께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기본법' 시행으로 소상공인 유예제도가 도입되고 소상공인정책심의회와 전문연구평가기관이 신설된다.먼저 매출이나 고용규모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 범위를 넘어선 상황에도 3년간 소상공인으로 간주하는 유예제도가 도입된다.유예제도 도입에 따라 갓 소상공인을 졸업한 업체도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상공인정책심의회가 신설된다.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