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파레트를 아슬아슬하게 실은 트럭 기사가 불안한 듯 밧줄(슬링바)을 점검하고 있다. 파레트는 플라스틱 재질이기에미끄럼에 취약하다.
[詩가 있는 영상] 청산도 바다저 수심 깊은 청산도 바다뽑아 낸 한을온 바다에 펴도 다 펴지 못한가슴만 울려놓고 떠나가는 님이여저 수심 깊은 청산도 바다뽑아 낸 한을온 바다에 펴도 다 펴지 못한가슴만 울려놓고 떠나가는 님이여어이 보내고서야 살아가리오북 두들김으로도 열리지 않을가슴에 깊어진 멍에를 홀로 지고보리밭 너머 짙어지는 이 그리움이떠나가는 님이여다시 뵐 그날이 천년 후라도못다 준 이 마음을 들고 기다리리라
소방청 23일 KBS TV 공개홀에서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을 개최했다.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와 생활안전 활동분야 발전에 공이 많은 대원과 기관·단체를 표창하는 상이다.정문호 소방청장, 양승동 KBS사장, 김정남 DB손해보험사장,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KBS119 대상은 인천 부평소방서 양승용 소방관이 수상했다.양 대원은 집중호우로 지하 30m 터널 지하철공사장에 빗물이 3m 정도 차오른 상황에서 300m을 수영,
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에서 한국의 '앙진모띠'팀이 2년 연속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대학생부는 포항공대'PLUS'팀, 19세 이하의 주니어부는 '이주창'(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이 우승했다.일반부 우승자인 앙진모띠팀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대학생부와 주니어부 우승자도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코드게이트는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다.올해는 98개국 1881개 화이트해커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유영민
소방청은 22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제24기 소방간부후보생 30명(남자 26명·여자 4명)에게 임명장과 계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한 소방후보간부생은 작년 3월 20일부터 1년동안 교육을 받았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금왕읍 농협목우촌 계육 가공공장에서 물건을 납품하고 돌아가던 25톤 윙바디 트럭 운전기사 A(39)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40분쯤 이 공장에 팔레트를 하적한 뒤 적재함 덮개를 열고 주행하다가 건물과 건물사이에 있는 암모니아 가스 배관을 들이받았다.이 충격으로 가스 배관이 파손돼 암모니아 가스 100㎏ 가량이 누출됐다. 공장 작업자 19명과 인근 제조업체 직원 4명이 암모니아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로 누출된 가스는 일부 공장 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