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에서 한국의 '앙진모띠'팀이 2년 연속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생부는 포항공대'PLUS'팀, 19세 이하의 주니어부는 '이주창'(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이 우승했다.
일반부 우승자인 앙진모띠팀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대학생부와 주니어부 우승자도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코드게이트는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98개국 1881개 화이트해커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G로 열어갈 새로운 세상의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보안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