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 시행됐다.고용노동부는 해당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한 주요 내용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된 자료를 28일 발표했다.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은 83만7000곳이 더 늘어난 가운데 영세업체들은 사업주가 처벌되면 회사 폐업이나 경영 공백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청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을 논의해 안전 역량이 낮고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는 컨설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보조사업에 참여한 비영리 민간단체 본부장 A씨가 회계직원과 공모해 허위 강사료를 지급한 후 되돌려 받는 등의 방식으로 국고 보조금 10억53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감사원 조사 결과 본부장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고 보조금으로 자녀 사업, 주택구입 지원, 손녀의 말을 구입하고 유학비에 사용했다.감사원은 지난해 8월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의 국고보조금 실태 관련 특별감사에서 10개 단체의 조직적인 횡령을 확인해 16명을 횡령,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요청했다고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분야 전문성이 전무한 전직 구청장, 시의회 의원 등 3명을 신규 비상임이사로 임명한 것으로 드러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을)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상임이사 임명 현황'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비상임이사 3명은 금융, 농림수산, 인쇄업 관련자로 모두 가스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비전문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임기가 만료돼 교체된 3명의 기존 비상임이사는 한국전력 해외사업본부장, 소방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09:30 정부서울청사)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개막식(11:20 킨텍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현장점검(14:00 일산병원)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15:40 정부서울청사)▲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09:30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10:00 국회) 국토위 공청회(14:00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14:00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15:00 국회 예결위회의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09:00 당사 4층 제1회의
서울 중구는 인쇄스마트앵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공부지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인쇄스마트앵커는 4차 산업시대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시설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제조 인프라와 협업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이자 작업공간이다.인쇄업의 기획·생산·마케팅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다.공정별 협업 생산체계를 구축해 소량 다품종 생산 최적화로 영세인쇄업체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도시제조업 스마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다.앵커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6-3-4구역 1198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법정 행사다.'상생으로 만드는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행사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 유공자 포상, 20호 자상한 기업 협약식, 오프셋 인쇄업종 상생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유공자 포상은 디지털·비대면으로 전
서울시가 오는 5일부터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소규모 도시제조업체 긴급 자금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서울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15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평택시는 지난 10~18일 포승산업단지, 세교공업지역, 고덕택지지구 등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 실태를 집중단속한 결과 법규 위반 사업장 19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시 미세먼지 농도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아 특별단속을 했다. 지난달까지 평택시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4.4㎍/㎥로 환경기준 30㎍/㎥를 훌쩍 넘었다.이번 점검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1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7건 △기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