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되면 냄새와 맛감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이같은 특징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초기 버전인 알파와 델타변이에 비해 훨씬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5월11일(현지시각) UPI통신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의과대학의 다니엘 코엘료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연구진은 "맛감각과 냄새감각의 소실이 코로나19 감염의 좋은 지표가 되지만 그 역은 이제 사실이 아니게 됐다"고 밝혔다. 맛과 냄새감각이 정상이라 해서 코로나 음성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연구진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신규확진 2만명을 위협하고 있다.이달 중순만 해도 3000~40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세로 변모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를 1만7542명으로 집계했다. 전날(1만6095명)보다 1447명 증가했다. 2020년 1월 시작된 코로나19 사태후 또 정점을 찍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방치하면 확진자가 1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우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코로나 확
충북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면역력이 낮아지는 대상자 중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기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돌파감염과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도 소유 25인승 버스를 통해 시군 방문접종팀과 16일 충주시, 26일 괴산군, 29일 단양군을 방문할 예정이다.옥천·영동지역은 75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지원을 위해 읍면 단위로 버스를 지원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국민의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한전KPS는 자체 교육시설인 전남 나주시 인재개발원을 지난해 4월부터 3차에 걸쳐 코로나19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144병상에 30명의 의료·지원인력이 배치돼 6개월간 734명이 입소해 모두 무사히 퇴소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델타변이 바이러스로 4차 대유행이 번진 지난 8월 3차 개방 이후 400명의 감염 환자가 다녀갔다. 이 기간 전남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을 책임진 셈이다.코로나19
흥행 기대를 모았던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릭'과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미국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고려해 두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일을 뒤로 미뤘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탑건:매버릭'은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둔 오는 11월 19일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이 내년 5월 27일로 연기됐다.'미션 임파서블 7'은 원래 내년 5월 27일에 개봉하기로 했지만 그 자리를 '탑건:매버릭'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7일 광양 물놀이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최근 전남 지역 확진자 50% 이상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돼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7일 광양에서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역시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집단 감염된 사례다.광양시는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야영장, 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56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위인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휴가철 도내 관광객 유입으로 우려되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군 담당부서와 관광객이 몰리는 주중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여부 △방역물품 비치 △관광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 방역수칙을 위반이 확인되면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