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45일 만에 멈춘다. 정부가 16일 다시 고강도 거리두기를 방안을 내놨다.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을 할 수 있다.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6~8명,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열흘 만에 추가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사적모임은 18일부터 접종 여부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남 사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범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만남·모임·행사 등의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했다.보건의료단체는 회원과 종사자들의 개인 SNS에 '잠시 멈춤' 포스터 사진을 게시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에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사천읍과 동지역 주요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콜센터와 업무환경이 유사한 '밀접접촉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점검과 동시에 더욱 촘촘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감염위험 의심사업장'에 대해서 시민제보를 받는다.제보가 들어온 사업장에 대해선 즉각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선 추가적인 환경개선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집단감염 위험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발견하면 누구나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시 온라인민원창구 응답소(eungdapso.seoul.go.kr)로 제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2일 오전 11시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대한의사협회와 법학회 코로나19 대책위는 모든 국민이 방역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며 "개개인의 완벽한 자가격리는 감염을 상당한 정도 차단하므로 서울시부터 본보기가 돼서 '잠시 멈춤'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미 삼성, LG 등 많은 대기업이 재택·유연근무 등의 확대 실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