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거치면서 동해안을 위주로 너울성파도가 빈번히 발생해 익사사고가 생기고 있어 안타깝다. 만약 해변에서 갑작스럽게 너울성파도에 휩쓸린 경우에는 실효성이 높은 익사방지법 '잎새뜨기'로 대처하기를 권한다. 실제로 2년 전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한 중학생이 '잎새뜨기' 자세로 30여분을 버틴 끝에 해경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사례가 있다. 지금부터 이 '잎새뜨기' 자세와 방법을 쉽게 설명드리고자 한다.통념적으로 사람의 몸은 장시간 물에 뜰 수 없다. 왜냐하면 폐가 상체에 있어 얼굴은 띄울 수
다뉴브강 선박추돌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안전수영협회 김철기 협회장은 5일 피해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며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소개했다.김협회장은 "기존 학교에서 의무로 받고 있는 생존수영법은 이 같은 사고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속에 몸을 맡기면 되는 '잎새뜨기'는 구조 시간을 단축해 준다"고 말했다.한국안전수영협회는 물에 떠서 호흡하는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새로운 익사방지법으로 가르치고 있다.잎새뜨기는 호흡을 들이 마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년이다.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아픈 마음으로 수난사고에 대한 안타까움과 경각심을 새롭게 갖게 된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11~2017년 물놀이 사고로 무려 246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사고후 시작된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교육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교육의 실효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수난사고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적절한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예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맨몸으로 물위에 떠
LG유플러스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대명티피앤이, 대명호텔앤리조트, 에릭슨-LG, 홍천군과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비발디파크에서 사물인터넷(IoT)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 지능형 CCTV 익사방지 서비스, 지능형 CCTV 스키어 이상행동 감지 서비스 등을 세계 최초로 실증할 계획이다.5G 기반 친환경 스마트리조트·테마파크에는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에릭슨-LG의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
단독보도를 통해 화제를 모은 '잎새뜨기' 생존수영이 시민을 찾아 간다.'잎새뜨기'는 구명조끼 없이 호흡과 자체부력만으로 장시간 물에 뜰 수 있는 안전영법으로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김철기 한국안전수영협회 이사장은 오는 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잎새뜨기' 안전수영법 시연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25ㆍ26ㆍ28일 3일간 오후 1시~ 2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5홀에서 열리는 해양안전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