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며 안전 논란의 중심이 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두고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우회 노선안을 제출했다.국토부는 현대건설은 최근 약속했던 GTX-C 은마아파트 우회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돼 40년이 넘은 대단지로, 노선이 단지 지하를 통과할 경우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출된 대안에 따르면 새로 마련된 GTX-C 노선은 양재역을 지나 매봉산을 통과, 강남구 내 주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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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식(10:00 서울대학교) 오미크론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12:00 정부서울청사) 개학 대비 학교방역 시도교육감 간담회(14:0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BBS라디오 인터뷰(08:00)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 국토 심장부 충북 발전, 이재명은 합니다!' 충주 집중 유세(11:00 충주 젊음의거리 3번출구(충북 충주 성서1길 44))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 산척의 사위 이재명이 왔습니다!" 충주 산척 유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초고층을 포기하고 35층 재건축을 추진한다.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25일까지 진행한 투표에서 조합원 4803명 가운데 3662명이 참여해 35층 재건축안을 선택한 조합원이 2601명(71%)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기존 49층 재건축안을 선택한 조합원은 1061명(29%)이었다.서울시가 '35층 규제'를 들어 초고층 재건축안에 번번이 퇴짜를 놓자 조합원들이 한발 물러 선 것이다.추진위는 서울시에 35층으로 수정한 재건축안을 제출할 계획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이 속도를 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