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수돗물과 생수,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내 10개 시ㆍ군(부천, 포천, 안성, 수원, 오산, 김포, 화성, 광주, 양평, 파주)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했다.시ㆍ군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시음행사는 이름표를 가린 3개 컵 중 가장 맛있는 물을 선택한다. 3개 컵에는 각각 수돗물과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생수, 공공기관에 설치된 정수기에서 받은 물이 담겨있다.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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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양 기자
2016.11.3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