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첫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에 성공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배문탁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대표이사, 황선봉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중국 산둥성 연태에 위치한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1만6500㎡의 부지에 새롭게 생산시설을 건립한다.2010년 설립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같은해 중국 연태에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우고, 현재 국내 1700곳 이상의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체인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