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긴급생계지원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가구원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다. 대도시 기준 재산이 6억원 이하인 가구다.기존 복지제도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와 모바일(m.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