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마스터즈시리즈 7 '전원속의 브람스'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이병욱의 객원지휘로 연주한다.알프스 지방 전원의 평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휘하고 전반부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함께 선보인다.이병욱 지휘자는 인천시향 음악감독으로 국내외 교향악단은 물론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자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은 트럼펫의 강한 힘과 화려한 기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