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 연합뉴스
▲ 해경이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세이프타임즈 김미영 기자】15일 오후 2시 9분쯤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수욕장에서 A(49)씨가 바다에 빠져 4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구명조끼 없이 물놀이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해지역 해수욕장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입수가 전면 통제됐다.

그러나 안전요원이 배치돼있는 개장 해수욕장과 달리 한섬해수욕장은 공식적으로 개장하지 않은 '미개장 해수욕장'인 탓에 안전요원이 없었다.

동해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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