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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농협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 농협

농협상호금융은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가입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오픈뱅킹 서비스는 NH콕뱅크나 농협스마트뱅킹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금융기관별 흩어져 있는 모든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5월과 지난달에는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카드와 선불충전금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오픈뱅킹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명의도용, 피싱 등을 통한 전자금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오픈뱅킹 계좌 등록 검증 절차 등 보안을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이 오픈뱅킹뿐만 아니라 마이데이터사업 준비를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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