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선결제'에 동참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 손보협회
▲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선결제'에 동참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 손보협회

임기 만료를 앞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연임을 포기했다.

김용덕 회장은 22일 협회 임원을 통해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들에게 알렸다.

서영종 손보협회 상무는 이날 위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 김용덕 회장님께서는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히셨다"고 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5일로 끝난다. 지난 21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회 운영 계획을 논의한 회장후보추천위는 오는 27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회장 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빠르면 이르면 이달 안으로 차기 손보협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