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가 2020년 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 경남도
▲ 경남도가 2020년 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 경남도

경남도가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창업 트랜드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창업 유망아이템 정보, 절차, 세무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자금 지원 제도 등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창업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 창원지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일 4시간, 3일 과정의 교육비는 무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생 간의 거리 확보를 위해 수강생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창업강좌는 창업문화확산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매년 5회 개최한다. 창업예정자를 비롯한 업종전환 희망자, 기존사업자, 실업자 등 창업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홈페이지(www.knwoman.co.kr)와 방문 또는 전화접수(☎055-212-1203)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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